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지자체] 충북 충주시, ‘2025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URC 작성일24-11-26 12:31 조회63회 댓글0건

본문

충북 충주시, ‘2025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 선정

e05919c73d0548fdc21ab60fa6eb1ae2_1734319893_8358.jpg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2025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포함 5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 내년부터 부민삼거리~제1로터리까지 자유시장 인근 도로 800m 구간 전선로 지중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이 구간의 전기통신선도 지하로 매립하고 보도 위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이 구간은 전주와 공중선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립해 보행자 안전과 깨끗한 도시미관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024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사업’에 선정, 현재 수안보 도시재생사업 구간에서 26억 원을 투입해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난립했던 공중선과 전신주를 철거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정돈된 도시 경관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도시 미관이 개선되면서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속적인 도시재생과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