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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옥천군 투자유치·대학타운형 도시재생…일 잘했다(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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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0-01-06 13:23 조회6,6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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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투자유치·대학타운형 도시재생…일 잘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이 올해 복지, 교육,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도 '더 좋은 옥천'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5만여 군민의 지지와 670여 공직자의 추진력이 조화를 이뤄 다양하고 굵직한 사업들에 있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대학의 지식산업과 시설지원을 지역사화와 공유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총 7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시가지 가로경관 저해 요인인 전신주를 지중화하는 전선 지중화사업에도 선정돼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로 간 입장차이로 답보상태에 있던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간 연장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대전광역시를 방문하여 광역철도 기본계획 용역을 조기 추진하도록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료기기농공단지에 ㈜아폴론과 124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한 결과 100% 분양률을 달성했고 ㈜제이에스텀 20억 원, ㈜청산화인텍 50억 원, 농업회사법인 회오리 55억 원, 교동식품 11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의 관내 투자 유치를 확대했다.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 향수 호수길 조성사업, 휴-포레스트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어 체류형 관광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애인복지관 신축 사업과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사업은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초·중·고교생 통학 교통비 지원과 올해 처음 시행한 중·고등학교 교복구입비를 지원했다.

(재)옥천군장학회 출연금을 추가 확보해 명품고 육성, 행복교육지구, 국제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지역인재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읍면 특화사업은 9개 읍면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했으며, 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사업인 개심리 취약지역 생활개선 개조사업, 국토교통부 주관 장령산 숲속 동굴 체험파크 사업, 충청북도 주관 옥천~안남 지방상수도 연계관료 구축사업등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 군민의 염원을 담은 제60회 충북도민체전 유치가 확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체육활성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5월 개장되어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립대학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옥천군-충북도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 운영했다.

또한, 서울시와 우수정책 사례 공유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옥천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건의한 결과 중앙단위 등 평가에서 40개 분야 수상을 하였으며, 55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한해를 되짚어보니 의미 있는 성과가 꽤 있었지만 여기서 안주하진 않겠다"며 "내년도는 민선 7기의 반환점을 여는 중요한 해인 만큼 군민들이 만족할만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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